2025년 12월 31일(수)

웹툰 주인공이 게임으로 왔다... 크래프톤 5민랩 '스매시 레전드', 더블클릭과 컬래버레이션

크래프톤의 자회사 5민랩이 운영하는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가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더블클릭'과 대규모 컬래버레이션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2월 30일부터 오는 2026년 2월 24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협업에서는 웹툰 주인공이 게임 캐릭터로 직접 등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핵심은 웹툰 '더블클릭'의 메인 캐릭터 '스피로'가 신규 전략가 레전드로 게임에 합류한다는 점입니다. 


스피로는 스킬 사용 시 '더블클릭 모드'로 전환되는 독특한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으며, 이 모드가 활성화되면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기본 공격 입력 타이밍에 따라 다양한 공격 패턴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신규 레전드 스피로는 전용 데뷔 패스를 구매하면 바로 획득 가능합니다. 


사진자료_5민랩, ‘스매시 레전드’ 네이버 웹툰 ‘더블클릭’ 컬레버레이션 이벤트 진행_251231.jpg사진 제공 = 크래프톤


데뷔 패스 구매 후 최대 11일간 출석하면 스피로 전용 이모티콘, 아이콘, 프레임 등의 보상을 단계별로 받을 수 있으며, 11일 출석을 완료하면 스피로 스킨 '좌우하는 광전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피로 출시를 기념한 플레이 퀘스트도 함께 운영됩니다. 스피로를 선택해 플레이하거나 스피로가 포함된 팀으로 승리할 경우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스매시 레전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스피로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스매시툰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신규 게임 모드 '점령: 속전속결'이 아레나에 처음으로 추가됩니다. 


이 모드는 기존 점령 모드를 바탕으로 캐릭터 기술과 장비의 재사용 대기시간, 상태 이상 지속시간을 단축해 더욱 빠르고 화려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벤트 기간 중 '점령: 속전속결' 플레이 퀘스트가 진행되며, 5일 이상 접속하면 스피로 스킨 '역습하는 섬광'을, 해당 모드에서 50회 이상 승리하면 '반격하는 섬광' 스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환영 출석부도 마련되었습니다. 


최대 7일간 제공되는 출석부는 접속 첫날 신규 레전드 스피로를 72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체험권을 지급하며, 7일 출석 완료 시 영웅 등급 레전드 선택권 1종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로비는 협업 전용 테마로 변경되고, 점령 모드 진행 시 점령지에는 더블클릭 로고가 적용됩니다.


오는 2026년 1월 17일부터는 인기 레전드 '나르샤'를 웹툰 '더블클릭'의 인기 캐릭터 '클라이튼'의 외형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신규 신화 스킨 3종이 추가됩니다. 


나르샤 스킨 '지켜내는 히어로'는 전용 데뷔 패스 구매로 획득할 수 있으며, '도약하는 히어로'와 '질주하는 히어로' 스킨은 데뷔 패스 스페셜 패션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클라이튼 스킨 출시를 기념한 특별 스매시툰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5민랩 박문형 대표는 "이번 더블클릭 협업을 통해 스매시 레전드만의 속도감 있는 액션과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신규 레전드와 모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한층 풍부한 재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스매시 레전드는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