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31일(수)

KGC인삼공사, 고령 자동차사고 피해자 3000명 '건강 회복' 위해 정관장 제품 전달

KGC인삼공사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 손잡고 자동차사고 피해자들의 건강 회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31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 자동차사고 피해자 약 3000명에게 정관장 제품을 전달하는 건강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건강 회복 지원 활동은 KGC인삼공사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지난 9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반해 추진되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 자동차사고 피해자 약 3000명을 대상으로 관절 및 연골 건강기능식품인 정관장 '관절닥터 타마본'이 지원되었습니다.


[사진] 지난 23일 KGC인삼공사 정관장봉사단이 자동차사고 서울지역 피해자에 정관장 '관절닥터 타마본'을 전달하고 있다.jpg사진 제공 =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을 통해 전국 각지의 자동차사고 피해자 가정에 제품을 순차 배송했습니다.


서울, 원주,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의 피해자 가정들이 정관장 '관절닥터 타마본'을 전달받았습니다.


제품을 받은 피해 가정들은 사고 이후 이어진 어려운 시간 속에서 누군가 자신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응원해주는 손길이 있다는 사실에 깊은 위로가 됐다고 반응을 보였습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서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로 받아들여져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는 평가입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건기식 브랜드로서 국민 건강을 위한 연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함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KGC인삼공사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바른 기업, 깨어있는 기업,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정관장 펀드'를 운영하며 김장김치 지원, 백혈병아동 수술비 지원, 아동 치과치료비 지원, 어르신 보청기 구입 지원, 명절 홀로 어르신 효배달 캠페인 등 폭넓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정관장 펀드'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과 회사가 1:1로 매칭하여 기부금을 두 배로 늘리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