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년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가 겨울 한정판 맥주 '삿포로 겨울이야기'의 편의점 미니 팝업을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엠즈베버리지는 서울 주요 상권인 성수, 을지로, 건대, 잠실 지역의 편의점에서 겨울이야기 미니 팝업을 진행합니다.
'CU 건대 로데오점', 'GS25 성수공원점', '세븐일레븐 챌린지 스토어점', '이마트24 을지로 3가점' 등의 매장이 겨울이야기 포스터와 겨울 감성 이미지로 특별히 꾸며져 겨울 제철 맥주의 특별함을 간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시음행사가 진행되는 매장에서는 올해만의 특별한 맛과 향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겨울이야기는 매년 그해 선정한 최고급 맥아와 홉을 사용해 다른 레시피로 제조되는 겨울 제철 맥주입니다.
올해 제품은 체코 사츠산 최고급 파인 아로마 홉을 대폭 증량해 풍미를 강화했으며, 밀맥아 특유의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입니다.
지난 1988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완판을 기록하며 일본 대표 겨울 맥주로 자리잡은 겨울이야기는 일본 최초의 계절 한정 맥주입니다.
사진 제공 = 삿포로맥주
지난 2015년 국내 첫 출시 당시 두 달 만에 전체 수량의 90% 이상이 출고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일본과 한국에서만 정식 출시되어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삿포로맥주는 올해 신제품 출시와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출시한 '삿포로 생맥주 70'의 성공에 이어 겨울이야기 역시 필코노미 트렌드와 한정제품의 특수성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을지로 핫플레이스 간빠진새에서 진행되는 겨울이야기 팝업 매장은 젊은 2030세대 소비자 공략의 핵심 거점입니다.
매장 내외부가 겨울이야기 콘셉트와 겨울 감성 이미지로 꾸며져 겨울 분위기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전용잔에 담긴 겨울이야기를 매장 전용 안주 세트 메뉴와 함께 판매해 연말 데이트나 지인과의 모임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삿포로맥주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겨울 한정 맥주 삿포로 겨울이야기의 특별함을 보다 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도록 서울 주요 상권 지역 편의점에서 미니 팝업을 운영한다"며 "매년 다른 레시피로 제조해 더욱 특별한 겨울이야기와 함께 충만한 겨울 감성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