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진심을 多하다' 실천한 하이트진로, 연말 맞아 자연재해 피해 지역 400가구에 맞춤형 생필품 지원

김인규 대표가 이끄는 하이트진로가 연말을 맞아 자연재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4일 올해 가뭄과 수해, 산불 등으로 고통받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연말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에 나선 것입니다.


[하이트진로 사진자료] 하이트진로, 연말 맞아 재해 피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실천.jpg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이천쌀과 포기김치, 옥수수차, 칫솔 및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가 제공됩니다. 


후원 물품은 강릉시푸드뱅크마켓과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경상북도장애인복지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강릉, 경북 포항·의성·영양, 충남 예산 지역의 어려운 이웃 약 4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한 신선 식자재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와의 협업으로 물품을 구성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습니다. 


미스터아빠는 지역 농가와 유통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혁신적인 유통모델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각종 재해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진심을 多하다'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매년 연말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김장 김치 나눔 행사와 아동 대상 연말 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영업지점과 공장을 활용해 노인요양시설 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기부금 후원,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아동위탁시설 청소년 문화체험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