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뉴욕 타임스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광고를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습니다.

타임스스퀘어는 매일 수십만 명이 오가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전 세계 미디어와 SNS를 통해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는 곳입니다. 

글로벌 브랜드들이 자신의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로 인정받고 있어 파리바게뜨의 이번 광고는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사진 제공 = SPC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유수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노출되는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미국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신뢰도와 성장세를 각인시킬 계획"이라며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홀리데이 시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올해 연말 미국 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3일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서는 NBC 채널 생방송을 통해 X-mas 케이크 신제품이 미국 전역에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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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1일에는 유명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진행하는 CBS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해 새로운 홀리데이 시즌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 캘리포니아 LA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현재 북미 지역에 약 2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미국 텍사스에 약 2만 8천㎡ 규모의 제빵공장 착공에 들어가는 등 미국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