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X half로 기록하는 감성적 일상"... 후지필름, '라이프 인 하프' 이벤트 개최

23일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디지털 하프 프레임 카메라 'X half'의 매력을 알리는 'Life in Half'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내년 2월 28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X half의 독특한 2-in-1 기능과 필름 감성을 통해 사용자들의 일상 스토리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미지2] 후지필름 _X half_.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지난 6월 출시된 X half는 240g의 초경량 콤팩트 바디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는 디지털 하프 프레임 카메라입니다.


이 제품은 필름 카메라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촬영 방식을 디지털로 구현했으며, 한 프레임 내에서 두 장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2-in-1' 기능이 특징입니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에서는 보기 드문 필름 와인딩 레버를 탑재해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했습니다.


'필름 카메라 모드'에서는 필름 시뮬레이션과 촬영 매수를 선택한 후 한 롤을 모두 촬영할 때까지 결과물을 확인할 수 없어, 촬영 과정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X half로 촬영한 작품을 후지필름 공식 계정 태그와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됩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X half를 보유하지 않은 참가자들을 위해 하우스 오브 포토그래피 서울, 파티클, 에비뉴엘점 등 3개 직영점에서 무료 렌탈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미지1] 후지필름 코리아, _Life in Half_ 이벤트 실시.jpg사진 제공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시상 부문은 총 4개로 구성됩니다. 'Best 2 in 1' 부문은 사진과 사진, 사진과 영상, 영상과 영상 등 2-in-1 기능을 활용한 게시글을 대상으로 하며, 'Best Film' 부문은 필름 시뮬레이션, 필름 카메라 모드, 필터 등을 활용해 X half의 감성을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합니다.


'Best X half' 부문은 X half 카메라 자체를 메인 피사체로 하거나 카메라와 함께한 인물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연출한 작품을 평가하며, 이 부문은 촬영 기종에 관계없이 참여 가능합니다.


'Life in Half' 부문은 특별한 컨셉 없이 X half로 촬영한 모든 작품이 응모 대상입니다.


'Best 2 in 1', 'Best Film', 'Best X half' 각 부문에서는 3명씩 총 9명에게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Life in Half' 부문에서는 10명에게 인스탁스 미니 링크 3와 필름 2팩을 증정합니다.


당선자 발표는 오는 2026년 3월 10일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임훈 사장은 "X half는 디지털의 편리함과 필름 카메라가 주는 조작의 즐거움이 공존하는 제품"이라며 "하나의 프레임 안에 서로 다른 순간과 시선을 담아내는 X half와 함께 필름 감성의 깊은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