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 여의도IFC몰점이 지난 19일 전면 리뉴얼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2013년 첫 개장 이후 11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일제면소 여의도IFC몰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코리안 누들 다이닝'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했습니다. 고객 만족도 향상과 더욱 쾌적한 식사 환경 제공을 목표로 공간부터 메뉴, 서비스까지 전 영역에 걸쳐 대폭 개선했습니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새단장한 매장은 기존보다 30석 이상 늘어난 총 175석 규모로 확장됐습니다. 한국 전통 가옥의 구조와 면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도입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특히 오픈 주방을 새롭게 설치해 칼국수를 주문 즉시 삶아내는 과정과 뜨거운 철판에서 전을 부치는 모습을 고객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간대별로 최적화된 식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명 시설을 세심하게 설계했으며, 저녁 식사와 주말 모임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룸도 별도로 마련했습니다.
메뉴 구성도 여의도IFC몰의 입지적 특성을 충분히 고려해 전면 개편했습니다. 인근 직장인들과 주말 쇼핑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정갈하면서도 든든한 식사 메뉴 중심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국수 메뉴는 오랜 제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쫄깃한 식감의 생칼국수면과 깊은 감칠맛이 우러나는 육수, 풍성한 고명을 핵심으로 기본기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고객 선호도와 만족도가 입증된 메뉴들로만 엄선해 구성했으며, 매일 매장에서 직접 담근 신선한 겉절이 김치를 함께 제공해 식사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부드럽고 담백한 양지 수육, 충청도식 육전, 해물을 듬뿍 올린 해물 미나리전, 매콤새콤한 바지락 무침 등 국수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별미 요리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한식과 조화를 이루는 전통주를 비롯해 와인, 트렌디한 수제 말차 막걸리 등 폭넓은 주류 라인업을 갖춰 일상 식사부터 각종 모임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 제공 = CJ푸드빌
새로운 시그니처 메뉴인 '제일 샤브전골'도 이번에 처음 출시됩니다. 진한 육수에 신선한 채소와 소고기를 넣어 끓이며 즐기는 메뉴로, 제일제면소 특제 생 칼국수면이 함께 제공됩니다. 소고기, 채소, 생면을 무제한으로 추가할 수 있는 옵션도 마련했습니다.
한편, 제일제면소는 연말연시 모임 시즌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지난 12월 19일부터 오는 내년 1월 30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인 이상 제일 샤브전골 주문 시 전 메뉴 1종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제일제면소 여의도IFC몰점 리뉴얼은 '코리안 누들 다이닝'으로서 한식 면요리를 보다 완성도 높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한국적인 정취가 담긴 공간과 오랜 제면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깊은 맛의 메뉴를 통해 만족스러운 식사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