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근황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민정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많이 못 찍었던 블랙 드레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한쪽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우아한 분위기 속에 경쾌한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고, 절제된 스타일링은 전체적인 룩에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올해 43세로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탄탄한 보디라인과 또렷한 이목구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늘씬한 실루엣과 선명한 얼굴 윤곽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민정 / Instagrma '216jung'
또 이날 이민정은 "MZ"라는 간단한 코멘트와 함께 추가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베이지 톤의 실크 원피스를 입고 올백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그는 우아함과 세련미를 겸비한 또 다른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클로즈업 샷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매끈한 피부와 완벽한 이목구비가 돋보였습니다.
이 같은 이민정의 모습을 본 팬들은 "나이를 잊은 미모", "여전히 리즈 경신 중", "애 둘 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민정 / Instagrma '216jung'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첫째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어 8년의 터울을 깨고 지난해 12월 21일 둘째 딸을 출산, 현재는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단란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