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방탄소년단(BTS) 정국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시선이 모였습니다.
지난 21일 윈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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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윈터는 블랙 스트랩 드레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남겼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차분한 표정이 어우러진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사진 속에서는 최근 제기됐던 이른바 '커플 타투' 의혹과 관련된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팔과 손목 등 논란이 제기됐던 부위가 자연스럽게 가려지거나 노출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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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에스파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5'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윈터는 논란이 됐던 부위를 가린 스타일링으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윈터는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의 콘서트 관람, 커플 타투 의혹 등이 잇따라 제기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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