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인간병기' 설인아, 남장 비서로 잠입?... '재벌 3세'임시완과 위험한 로맨스 예고

임시완과 설인아가 tvN 새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입니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사건 용의자가 된 재벌 3세와 그에게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웹소설 '여자인 걸 왜 모르지'를 원작으로 하며, '당신의 맛'의 박단희 PD와 '드라마 페스티벌-불온'의 문수정 작가가 연출과 각본을 맡았습니다.


bnt202512180294.jpg(왼) 임시완 / 더블랙레이블, (오) 설인아 / 골드메달리스트


임시완은 재계 서열 1위 태강그룹의 차기 후계자 '윤이준' 역을 맡습니다. 뛰어난 외모와 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지만, 지나친 예민함과 완벽주의 성향으로 직원들이 퇴사를 고민할 정도로 까다로운 인물입니다. 회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세상과 담을 쌓고 지내던 중, 설인아가 연기하는 재희를 새로운 비서로 고용하게 됩니다.


설인아는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 역할을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각종 무술을 섭렵하고 군 복무까지 마친 인간병기인 재희는 이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남장을 하고 수행비서로 위장 잠입합니다.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이 작품은 재벌 3세와 잠입 형사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완벽해 보이지만 의심받는 남자와 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여자의 스릴 넘치는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나의 유죄인간'은 내년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