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8일(목)

"저희 부부 2025년 예쁘고 착하게 잘 살았다고"... 진태현♥박시은 부부, 뜻밖의 소식 전했다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1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생명존중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 부문 인물 분야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17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저희 부부는 2025년 예쁘고 착하게 잘 살았다고 생명존중대상 문화 예술 인물 부분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진태현은 "저희 부부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나눔과 흘려보내기 위해서"라며 "돈을 버는 목적이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이웃을 위해 흘려보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가치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FastDL.Net_584388691_18548500624006622_1611359689806917926_n.jpgInstagram 'taihyun_zin'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2025년 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2026년 저희도 다시 이웃사랑 실천하며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끔 철없고 어리석고 무모했던 20대가 떠오르며 부끄럽다"며 "천천히 가고 있지만 하루 하루 조금 더 좋은 사람으로 살아가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의 '생명존중대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재단이 17년간 운영해온 이 상은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사회적 의인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입니다.


FastDL.Net_587857822_18548499280006622_6174629465819858696_n.jpgInstagram 'taihyun_zin'


이 상은 위험한 순간에도 소중한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해 알리며,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경찰, 소방, 해양경찰, 일반 시민, 문화예술 인물 및 콘텐츠 등 전국 각지에서 생명존중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회적 의인들에게 시상 및 상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