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 광주가 환경 친화적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사진 제공 = 현대차·기아 커뮤니케이션센터
17일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글로벌 응용안전 과학 전문기업인 UL 솔루션스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폐기물 매립제로 검증은 기업의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 제도입니다.
이 검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 비율을 기준으로 등급을 구분하며,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 총 3개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오토랜드 광주는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재활용하여 자원 효율적 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처음으로 플래티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등급을 갱신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