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수)

한국타이어, 대전 체육 유망주 47명에 장학금 3000만원 지원... 27년째 이어온 인재 육성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2월 15일 대전시 중구 부사동 대전시 체육회관에서 지역 우수 체육선수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상무와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이날 학교 체육위원회 추천을 통해 선발된 47명의 유망 체육선수들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수혜 대상은 초등학생 8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13명, 대학생 11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사진자료1] 한국타이어,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jpg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미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후원을 포함해 올해까지 대전 지역 우수 체육선수 1,261명에게 총 6억 5,600만 원을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체육 유망주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소재 제원중학교와 '1사 1교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진자료2] 한국타이어, 대전시 우수체육선수 장학금 전달.jpg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


또한 지난 2022년부터 운영 중인 '희망 나눔 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건물에 다채로운 그림을 그리는 '벽화 그리기' 활동과 '어린이 보호구역 차량용 방호울타리' 설치를 포함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상생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