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한솥, 식품업계 유일 '지속가능발전목표 경영지수'(SDGBI) 1위 그룹... 3년 연속 선정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2025 지속가능 발전목표 경영지수(SDGBI)'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위그룹에 선정됐습니다.


올해 국내 1위그룹 기업에는 전체 220개 평가 대상 기업 중 단 5개 기업만 이름을 올렸으며, 한솥은 2023년에 식품업계 최초로 1위그룹 진입 이후 연속 3년간 선정되어 왔으며 이는 창업이래 이어 온 한솥 ESG 경영이 인정받은 것입니다.


캡처.JPG사진 제공 = 한솥도시락


SDGBI란 UN SDGs 협회가 발표하는 UN SDGs(유엔 지속가능 개발목표)기반의 경영분석지수로 기업의 SDGs 이행 활동을 측정하는 데 활용되는 지속가능경영 분석지수입니다.


사회·환경·경제·제도 4개 분야에서 48개 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의 환경보호 노력, 사회경제적 노력과 파급성, 지배구조와 제도개선 노력 및 혁신적 인프라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300곳, 국내 기업 220곳이 평가됐으며 한솥이 선정된 '국내 1위그룹'은 국내 평가 대상 기업 220곳 중 상위 2.3%에 해당하는 초우량 등급입니다.


국내 1위그룹에 함께 선정된 기업은 BYN블랙야크, NH투자증권, 일동제약, 포스코 등 5개 기업이며, 글로벌 우수 기업에는 테슬라, 애플, 아마존, 엔비디아 등이 선정됐습니다.


한솥은 '양심', '배려', '정직'이라는 한솥 ESG 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해 12월, 도시락 1개당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국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부하는 '착한도시락' 캠페인 진행 ▲서울아동복지후원회, 소양무지개동산, 혜심원 등 아동복지기관 10년 이상 장기 후원 ▲아동복지기관 연계 '기부 보울 제작' 및 '산타프로젝트' 캠페인 운영 ▲장애인 및 어르신 도시락 후원 ▲국내외 재난 복구 지원 ▲장학기금 운영 ▲의료기관 후원 ▲지역 농가 상생 메뉴 개발 ▲강남구와 MOU를 맺어 진행하는 한솥아트스페이스 문화 예술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솥은 모든 메뉴에 국산 김치만을 사용하는 등 국내 농가와의 상생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윤리경영 원칙을 바탕으로 창립 이래 32년 동안 가맹점과의 법적 분쟁이 단 한 건도 없었다는 점 역시 업계를 이끄는 한솥의 ESG 경영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환경 분야에서도 폐페트병 재활용 유니폼 도입, 건식 세척 방식의 무세미 활용으로 연간 약 3만 톤의 물 절약,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지류로 보울 용기와 물티슈 제작 등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거버넌스 측면 역시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올해 한식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취득한 바 있습니다.


해당 인증은 기업 내부의 부패·위법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인 통제·관리가 가능한 기업에게 부여되는 국제표준 가이드라인입니다.


이 외에도 한솥은 창업 이래 부패방지를 위한 사내 ESG 교육을 최고경영자가 직접 해왔으며, 기업신용등급 또한 A+, 현금신용등급 A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솥 관계자는 "SDGBI 1위그룹 3년 연속 선정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및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