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올겨울, 한정판 기프트 '스케이팅 왈츠 스노우볼(Skating Waltz Snow Ball)'의 감성을 실제 공간으로 확장한 '스케이팅 왈츠 자이언트 스노우볼 포토존'을 새롭게 공개했습니다.

한 손 위에서 반짝이던 겨울의 풍경을 실물 크기로 재해석해, 호텔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특별한 겨울 순간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이언트 스노우볼은 눈 내리는 남산 자락 아래, 호텔의 마스코트 '하이(HY)'가 아이스링크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형상화한 스노우볼 디자인을 그대로 확대한 설치물입니다.

사진 제공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투명한 돔 안에 구현된 겨울 장면과 반짝이는 조명 효과가 어우러지며, 먼 곳에서 바라만 보아도 스노우볼 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포토존 내부로 들어가는 것은 불가하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치 스노우볼 속 장면이 현실의 공간 위에 펼쳐진 듯한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이언트 스노우볼 포토존은 호텔 LL층, 소월로 레스토랑으로 내려가는 계단 공간에 설치되었습니다.

계절 장식과 개방적 구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계단을 따라 내려오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겨울 풍경이 새로운 포토존을 만듭니다.

낮에는 잔잔한 겨울빛이 은은하게 스며들고, 밤에는 조명이 글로브 안의 장면을 더욱 선명하게 비추어 각기 다른 무드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노우볼을 더 많은 분들이 공유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형태로 확장하기 위해 선보이는 자이언트 스케이팅 왈츠 스노우볼을 통해 한겨울의 감성과 호텔만의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겨울의 기억을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실제 크기의 설치물과 함께 출시된 한정판 기프트 '스케이팅 왈츠 스노우볼'은 호텔 베이커리 더 델리(The Deli)에서 88,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작은 스노우볼과 거대한 스노우볼이 함께 만들어내는 이번 시즌의 풍경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선사하는 겨울의 따뜻한 기억을 더욱 다채롭게 완성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