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부회장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2월 15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제공 =한진그룹
조원태 회장은 이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의 주요 시설인 빙상장과 사격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메디컬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습니다.
특히 훈련에 여념이 없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의 말을 전하며 현장에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원태 회장은 2017년부터 대한배구연맹(KOVO) 총재직을 수행하고 있어 국내 스포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진그룹의 항공 계열사인 대한항공도 남자 프로배구단과 여자 실업탁구단을 운영하며 스포츠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격려 방문은 동계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든든한 후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