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연말 시즌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특별한 브랜드 소통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앰버서더 데이'는 LG전자와 브랜드 앰버서더들이 함께 기획한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고객들과의 소통과 사회공헌을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사진 제공 = LG전자

LG전자 앰버서더는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그룹입니다. 

이들은 SNS를 통해 '더 나은 삶'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며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장에서는 앰버서더들이 그동안 제작한 다양한 창작물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LG전자

라이프스타일 영상부터 일러스트 작품, 디자인 조형물, 자체 제작 소품, 그리고 직접 만든 캐롤송까지 폭넓은 콘텐츠가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앰버서더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와 개인 소장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올 연말 LG전자 제품으로 보육원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행사장 구성도 세심하게 계획되었습니다. 외부 공간에는 '앰버서더 아카이브 트리'를 중심으로 새해 소망 오너먼트 이벤트존, 산타 AI 포토부스, 간식 스쿱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된 스탬프투어 코스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사진 제공 = LG전자

벽난로가 설치된 실내 공간에는 장난감 기차, 여행 사진, 통기타, 오르골, 테이블웨어 등 앰버서더들의 개인 소장품으로 꾸며진 쇼룸과 플리마켓 부스가 조성되었습니다.

지난 13일 저녁에는 1기부터 3기까지 앰버서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킹 행사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진행된 '

앰버서더 어워즈'에서는 3기 우수 활동자로 '고른', '그림움리우', '요즘뭐하고사니', '자동' 등 4명이 선정되어 각각 LG전자 멤버십 포인트 250만~500만P를 수상했습니다. 

사진 제공 = LG전자

현장 즉석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드레서'와 '특별상' 수상자들에게도 백화점 상품권 등의 부상이 주어졌습니다.

LG전자 앰버서더 프로그램의 성과도 주목할 만합니다. 1기부터 3기까지 총 170여 명의 앰버서더들이 현재까지 생성한 브랜드 콘텐츠는 총 3,400개에 달하며, 누적 조회수는 4,670만회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좋아요와 댓글 수는 32만개 이상을 넘어섰으며, 앰버서더들이 보유한 총 팔로워 수는 784만명에 이릅니다.

이러한 수치는 앰버서더들의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통해 LG전자의 브랜드 철학이 더욱 넓은 고객층에게 전달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사진 제공 = 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