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정부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2일 '2025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hy는 16년간 지속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정부가 운영하는 법정 인증 제도로, 기업의 경영 활동 전반에서 소비자 중심적 경영이 이루어지는지를 3년마다 심사해 인증합니다.
hy는 지난 2009년부터 CCM 인증을 유지하며 고객 건강과 신뢰를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아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사진 제공 = hy
회사는 지난 2021년 CCM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hy는 창업 이후 50여 년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회사는 식품업계 최초로 중앙연구소를 설립하고 전국에서 수집한 51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24건의 등록 특허와 8건의 개별인정형 소재를 확보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4년 생산 실적 기준으로 hy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1위 기업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적극적입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약 3만여 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홀몸노인 돌봄활동'이 있습니다.
자체 유통 채널인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제품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내 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았습니다.
봉사단은 임직원 급여 일부로 기금을 조성해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 기준 누적 지원 금액은 115억 원에 달합니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의 소비자중심경영 실천과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앞으로도 검증된 기술력과 안전성으로 고객 건강에 기여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건설에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