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월)

정형돈, '이것' 성형 고백... 달라진 비주얼에 "누가 때렸냐"

방송인 정형돈이 최근 자신이 받은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9일 공개된 '뭉친TV' 유튜브 채널의 '결혼기념일 VS 와이프 생일 더 중요한 것은? 유부남 인생 최대 기로' 영상에서 정형돈은 라이브 방송 중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정형돈은 "나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했다"며 수술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뭉친TV'


그는 수술 결과에 대해 "이거 진짜 너무 만족한다. 이거 하고 나서 아프다는 소리 싹 들어갔다"며 진짜 눈 밑 지방 재배치 강추한다고 극찬했습니다.


수술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한 정형돈은 "재배치는 하나도 안 아픈데, 재배치 하고나서 지방을 넣는 건 아프다더라"고 전했습니다.


한 시청자가 "티가 나지 않는다"는 댓글을 남기자, 정형돈은 "티가 안 난다니, 내 옛날 사진 봐라. 사진 보면 진짜 큰 병 앓고 있는 사람 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정형돈은 성형외과를 처음 방문한 경험담도 공유했습니다. 그는 "내가 성형외과를 처음 가보지 않나. 나는 그런 생각이 있었다. 되게 과학적으로 엑스레이로 찍어가지고 눈 밑에 지방들이 있으니까 그런 걸 탁탁탁탁 해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며 기대와 달랐던 점을 언급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뭉친TV'


실제로는 "펜으로 그냥 슥슥 그린다"며 예상보다 단순한 과정이었다고 설명한 정형돈은 수술 전후 사진들을 직접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수술 전 사진과 수술 후 첫 날, 넷째 날, 6일째 사진까지 모두 보여준 그는 "일주일 동안 못 나간다"고 회복 기간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시청자들이 "누가 눈을 때렸냐"는 댓글을 남기자 정형돈은 "이거 여러분들 내가 생생하게 알려주는 거 아니냐"며 억울함을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