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변요한♥티파니, 결혼 전제 열애 중...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배우 변요한(39)과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 영(36·본명 황미영)이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 확인됐습니다.


13일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이날 "두 배우가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소속사는 결혼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뜻이 정해지는 순간 팬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두 배우 모두 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사이트(좌) 변요한, (우) 티파니 / 뉴스1


팀호프 측은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두 사람의 앞날에 은혜와 사랑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서 함께 호흡하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변요한은 2011년 영화 '토요근무'로 연기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2014년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영화 '소셜포비아',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한산: 용의 출현', '자산어보'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삼식이 삼촌',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아웃'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인사이트디즈니+ '삼식이 삼촌' 포스터


티파니 영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지', '소원을 말해봐', '키싱 유', '미스터 미스터' 등의 히트곡으로 2세대 대표 걸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소녀시대-태티서 유닛 활동과 솔로 아티스트로도 음반을 발표했으며, 뮤지컬 무대에서도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배우로 영역을 넓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과 '삼식이 삼촌' 등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