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박보검 실물 본 한가인의 후기..."사이다가 인간이 되면 저렇게 될까"

배우 한가인이 최근 박보검과의 만남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의 영상에서 한가인은 부산 현지인들이 추천한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영상은 '한가인이 부산 토박이들 추천 받아서 갔다가 결국 택배까지 시킨 찐맛집'이라는 제목으로 업로드됐습니다.


0001085755_002_20251212103618705.jpgYouTube '자유부인 한가인'


부산의 한 횟집에서 식사를 즐기던 한가인은 드라마 '모범택시' 시사회에서 만났던 박보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너무 예쁘더라. 깜짝 놀랐다"며 박보검에 대한 첫인상을 털어놨습니다.


한가인은 박보검의 매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얼굴이 취향이 아닌데 취향을 뛰어넘는다"고 표현한 그는 "그리고 착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다"며 박보검의 인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특히 한가인은 박보검의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그냥 사람이 정말 맑다. 사이다가 인간이 되면 이런 느낌일까 싶다. 되게 청량하더라"라고 독특한 비유로 박보검을 묘사했습니다.


0001085755_001_20251212103618629.jpgYouTube '자유부인 한가인'


한가인은 시사회 당시의 상황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아줌마 친구들이랑 같이 갔었는데 전부 다 박보검 보고 감탄을 했다"며 "자꾸 '와~' 이러길래 '조용히 좀 해'라고 했었다"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습니다.


한가인은 박보검에 대한 업계 내 평판도 언급했습니다. "우리 스타일리스트가 같이 하는데 좋다는 얘길 너무 많이 들었다"며 박보검의 좋은 평판이 널리 알려져 있음을 확인해줬습니다.


YouTube '자유부인 한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