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3일(토)

삼양1963, 반얀트리 서울 호텔과 컬래버한 고급 호텔 라면 '얼큰 양지라면' 출시

삼양식품이 프리미엄 라면 브랜드 '삼양1963'을 활용한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섰습니다.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급 라면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호텔 셰프가 직접 참여해 여러 차례 조리 테스트를 거쳐 완성된 메뉴입니다. 


삼양식품의 시그니처인 골든블렌드 오일로 튀긴 면은 고소함과 감칠맛을 동시에 제공하며, 청양고추를 활용한 얼큰한 국물에 반얀트리 서울만의 독특한 레시피와 엄선된 재료들을 조합해 한층 깊고 풍성한 맛을 완성했습니다.


[사진자료]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 이미지_2.jpg사진 제공 = 삼양식품


이번 컬래버레이션 메뉴는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내 아웃도어 키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해당 아이스링크는 국내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로 알려져 있습니다. 메뉴 판매는 아이스링크 개장일인 오는 13일부터 오는 내년 2월 18일까지 진행됩니다.


삼양식품은 아이스링크 내에서 옥외광고 캠페인도 동시에 전개하며 핵심 고객층과의 접점 확대에 나설 예정입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미식 라면으로 큰 화제를 모은 '삼양1963'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반얀트리 서울과의 협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겨울 반얀트리 서울을 찾아 특별한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자료]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 이미지_1.jpg사진 제공 = 삼양식품


'삼양1963'은 삼양브랜드가 처음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미식 라면 제품입니다. 


과거 삼양라면 제조 과정에서 핵심 요소였던 우지를 다시 활용해 면의 고소함과 국물의 깊은 맛을 극대화하며 차별화된 풍미를 구현했습니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 돌파라는 성과와 함께 온라인 콘텐츠 총 조회 수가 8,000만 뷰에 근접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