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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는 사람 동생 지키는 형 고양이 (사진 8장)

고양이 '토코'는 잠 든 사람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이불 속에 숨어 눈빛을 반짝인다.

via makicocomo / Instagram

 

사람 동생이 편안히 잘 수 있도록 곁에서 보초를 서는 형 고양이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낮잠 자는 소년이 푹 잘 수 있도록 보초 서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8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갈색 털에 검은 줄무늬를 가진 고양이 '토코(Toco)'의 모습이 담겨있다.

 

via makicocomo / Instagram

 

토코는 잠든 소년 곁을 떠나지 않고 주위를 맴돈다. 낯선 사람이 다가가면 눈을 반짝이며 경계를 하기도 한다.

 

토코의 주인 마키코코모(Makicocomo)는 "토코는 소년이 아기일 때부터 그의 곁을 지켜왔다"며 "동생으로 생각하는지 끔찍이 아낀다"고 말했다.

 

사람 동생을 사랑하는 고양이 토코의 마음이 사진 밖으로까지 느껴져 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via makicocomo / Instagram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