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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향기 맡다가 벌에 쏘인 우리집 강아지

달콤한 꽃놀이를 즐기다 벌에 쏘여 '따끔한 맛'을 본 강아지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via imgur

 

달콤한 꽃놀이를 즐기다 벌에 쏘여 '따끔한 맛'을 본 강아지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해외 이미지 공유사이트 이머저에는 '꽃 향기 맡다가 벌에 쏘인 우리집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벌침을 맞고 주둥이가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강아지 한 마리가 담겨있다.

 

녀석은 코 밑이 빨갛게 변한 채 소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데, 넋이 나간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에 쏘인 강아지에 안타까움을 표하면서도 그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동물 전문가는 "비교적 약한 꿀벌의 독이라도 동물들한테는 치명적일 수 있다"면서 "실제로 반려동물이 벌에 쏘이면 빨리 동물병원을 방문하라"고 조언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