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0일(수)

"완벽한 속도감의 범죄 드라마" 전도연X김고은 연기 차력쇼 '자백의 대가', 글로벌 TV쇼 비영어 2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공개 5일 만에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이 작품은 남편 살해 용의자로 지목된 '윤수'와 수수께끼 같은 인물 '모은'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자백을 둘러싼 거래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드라마는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습니다.


'자백의 대가'는 공개 후 22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53f2bb8f3ec51e.jpg넷플릭스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9개국에서 톱 10에 오르며 국경을 넘나드는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해외 언론들도 이 작품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TIME은 "완벽한 속도감의 범죄 드라마"라고 평가했으며, South China Morning Post는 "시작부터 끝까지 몰입감 있게 끌어가는 작품"이라고 호평했습니다.


Decider는 "이전에 본 적 없는 새로운 상황을 구축해 나가며, 극적인 긴장감을 주기 위해 시청자들이 서사에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반을 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But Why Tho는 "수많은 반전과 전개로 결말이 나오기 전까지 어느 것이 진실이고 어느 것이 가짜인지 알 수 없는 작품. 꼭 봐야 하는 시리즈"라며 강력 추천했습니다.


제작진은 최근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정효 감독과 전도연이 촬영 전 진지하게 논의하는 모습에서는 '안윤수' 캐릭터의 깊이 있는 표현을 위한 집중도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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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차가운 눈빛과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속내를 알 수 없는 '모은'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했습니다. 교도소에서 비를 맞는 장면부터 차 안에서의 장난스러운 표정까지, 전도연과 김고은의 스틸은 극 중 두 인물의 비밀스러운 거래와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암시합니다.


촬영 현장은 극 중 긴장감과는 대조적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환하게 웃는 전도연과 진선규, 긴장감 넘치는 장면 촬영 중에도 웃음을 보이는 전도연과 최영준, 취조실에서 서로를 보며 미소 짓는 김고은과 박해수의 모습이 이를 보여줍니다.


이정효 감독과 함께 촬영 준비에 몰두하는 박해수, 진선규, 최영준의 모습에서는 캐릭터 완성을 위한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느껴집니다.


현장의 뜨거운 에너지가 담긴 이번 비하인드 스틸 공개로 '자백의 대가'는 앞으로도 강렬한 몰입감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