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한촌설렁탕의 브랜드 역사상 첫 번째 전속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1985년 출범한 한촌설렁탕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전속 모델을 기용한 것으로, 정동원의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모델 선정의 핵심 요인이 되었습니다.
정동원은 그동안 VLOG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콘서트 등 중요한 공연을 앞두고 텀블러에 한촌설렁탕 육수를 담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해왔습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설렁탕 육수를 마시면 속이 든든하고 목이 편안해진다"며 컨디션 관리 비법으로 한촌설렁탕 육수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촌설렁탕 측은 정동원의 이러한 진정성 있는 제품 이용 사례가 소비자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브랜드 연결성 강화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제공 = 한촌설렁탕
정동원은 전 세대에 걸쳐 고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습니다. 중장년층에게는 '트로트 신동'과 '국민 손자'라는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MZ세대에게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72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발매한 'Easy Lover(이지 러버)'는 틱톡 뮤직 '바이럴 차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아이돌 부캐 JD1으로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정동원의 이러한 세대를 초월한 영향력이 한촌설렁탕의 핵심 고객층인 40~50대 여성층과 젊은 소비자층을 동시에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모델 기용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강점인 육수를 부각시키며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동원의 실제 경험과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한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확장 전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브랜드 사상 첫 모델로 전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한촌설렁탕에 꾸준한 애정을 보여준 가수 정동원을 선정했다"며 "정동원과 함께 브랜드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전달하여 한촌설렁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