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연예계 절친들과 함께한 하와이 여행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9일 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에서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Instagram 'thv'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박서준, 최우식, 박형식, 가수 픽보이 등 '우가팸'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사진에서 뷔는 화려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셀카를 찍는 일상적인 모습부터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여유로운 순간까지 다양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습니다.
Instagram 'thv'
단체 사진에서는 우가팸 멤버들이 모두 똑같은 꽃 목걸이를 착용하고 포즈를 취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다 함께 수영을 즐기는 모습들은 시끌벅적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했고, 정장을 차려입은 사진에서는 평소 캐주얼한 여행 패션과는 사뭇 다른 세련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Instagram 'thv'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으로 알려진 우가팸은 각자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우식은 지난 10월 정재형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워낙 바쁘다 보니까 거의 안 만난다.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난다"라며 "계속 생존 신고는 한다"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완전체 여행이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뷔의 우가팸 근황 공개에 팬들은 "우가팸 우정 진짜 보기 좋다", "뷔 얼굴이 편안해 보여서 좋다", "사진만 봐도 힐링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과 대규모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