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9일(화)

서동주, 스토커 음성 공개 "서세원 딸 거기 살죠?"... 충격 반전까지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서동주가 자신을 스토킹하는 인물의 정체를 공개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최근 서동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을 통해 도봉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약 60㎏의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이웃 주민이 "저번에 어떤 여자가 서동주씨 보러 왔다면서…"라며 화제를 꺼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토커가 이웃에게 전화를 걸어 "서세원 씨 따님 서동주 씨가 거기 산다고 들었다"며 구체적인 집 위치를 캐묻는 녹취가 담겨 있었습니다.


image.png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


서동주는 이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그분 여자 아니고, 남자다. 여자인 척 목소리를 변조한 것"이라고 밝혀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서동주는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다"며 "진짜 무섭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또한 영상 자막을 통해 "프라이버시는 꼭 지켜달라"고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서동주는 지난 10월에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체불명의 인물이 이웃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거주지를 캐묻는 녹취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내일 신고해 봐야겠다"며 강경한 대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image.png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


한편 서동주는 지난 6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했습니다.


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