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다영이 마치 '알라딘' 속 자스민 공주를 연상케 하는 몽환적인 드레스 룩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7일 다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짜나요 여러분! 사랑해요 잘 자고 또 좋은 하루!"라는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현장에서 촬영된 비하인드 컷이었는데요.
Instagram 'dayoungism'
공개된 사진에서 다영은 하늘색 투피스 드레스를 착용해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했습니다.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실크 소재의 의상은 조명을 받을 때마다 은빛으로 반짝이며 다영의 화려한 미모를 한층 더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드레스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다영의 선명한 11자 복근과 잘록한 허리 라인을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머리를 감싸는 후드 디테일과 등 뒤로 흘러내리는 비즈 장식은 자스민 공주같은 환상적인 비주얼을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구릿빛 피부와 금발 헤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은 그녀만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Instagram 'dayoungism'
이 의상은 다영이 해당 시상식에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을 때 입었던 의상으로도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편, 다영은 지난 9월 솔로 데뷔곡 '바디(BODY)'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개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