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NCT의 멤버 도영과 정우가 오늘(8일) 함께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도영(29세)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며, 정우(27세)는 육군 군악대 합격 통지를 받아 같은 날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 진행 방식에 대해서도 안내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은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NCT 도영 / 뉴스1
이번 입대로 NCT에서는 총 4명의 멤버가 군 복무를 하게 됩니다.
앞서 태용이 지난해 4월 해군에 입대했으며, 재현은 같은 해 11월 입대해 현재 군악대에서 복무 중입니다.
여기에 도영과 정우까지 합류하면서 NCT의 군 입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NCT 정우 / 뉴스1
한편 도영은 2016년 NCT U로 데뷔했으며, 정우는 2018년 NCT U로 첫 선을 보였습니다.
두 멤버는 NCT의 서브 그룹인 NCT 127과 유닛 NCT 도재정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