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크리테오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에이전시 어워즈 2025'에서 디지털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핵심 파트너사들을 표창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크리테오 코리아와 한 해 동안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을 달성한 공식 파트너 에이전시들의 성과를 인정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런칭된 크리테오 챔피언 클럽 수료자 두 명이 발표자로 참여해 주목받았습니다. 크리테오 챔피언 클럽은 선정된 에이전시들이 1년간 크리테오 광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및 업계 내에서 크리테오의 챔피언이자 앰배서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공식 파트너 리더십 프로그램입니다.
사진 제공 = 크리테오
크리테오 챔피언 클럽 수료자인 카페24 심소은 선임은 크리테오 솔루션을 활용한 실제 성과를 발표하며 "크리테오는 적은 리소스로도 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기업 규모와 산업에 맞춰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크리테오가 제공하는 맞춤형 솔루션과 프로모션 지원 덕분에 카페24와 광고주 모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모비데이즈 윤혜진 매니저는 크리테오를 통한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신규 솔루션 도입과 적극적인 온보딩 지원을 통해 신규 계정 비율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크리테오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성과를 최적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에이전시 어워즈 2025' 시상식은 7개 공식 부문과 3개 개인 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올해 최고의 파트너사에게 주어지는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상은 KT나스미디어가 수상했습니다.
KT나스미디어는 크리테오의 글로벌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게임, 금융, 여행, 수송 등 비커머스 영역으로 캠페인 활용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CPA와 인앱 구매 성과를 연이어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모비데이즈는 크리테오 솔루션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퍼포먼스 향상과 시장 성장을 도운 공로로 '퍼포먼스 파트너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크리테오 세일즈와 솔루션 활용도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인 파트너사에게 수여됩니다.
사진 제공 = 크리테오
씨제이메조미디어는 신규 매출 창출과 미래 성장 가능성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프론티어 리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습니다.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개척하고 크리테오와의 성장 영역을 확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핵심 산업군별 성과를 인정하는 '크라이언트 그로스 파트너 오브 더 이어'에서는 리테일 부문에 이엠넷, 비리테일 부문에는 디엠씨미디어와 매드업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 상은 광고주 중심의 핵심 비즈니스에서 실질적인 매출 증가와 캠페인 성과를 달성한 에이전시에 주어집니다.
디엠씨미디어는 크리테오의 커머스 오디언스를 활용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퍼포먼스 향상 측면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보여준 공로로 '이노베이터 오브 더 이어'로 선정됐습니다.
카페24는 크리테오와 함께 새로운 오디언스 패키지를 발굴하고 솔루션 기반의 신규 세일즈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솔루션 크리에이터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습니다. 파트너십을 통해 실질적인 상품화를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파트너십 오브 더 이어' 상은 엠플랜잇과 NHNAD가 공동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크리테오와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상호 신뢰와 실행력을 바탕으로 공동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습니다.
LG CNS는 크리테오 오디언스를 활용해 단일 계정 기준 최고의 신규 고객 확보 매출을 기록한 성과로 '디지털 트랜스포머 오브 더 이어' 상을 수상했습니다.
KT나스미디어 박평권 대표이사는 "크리테오와 협력해 미국,유럽,일본,대만 등 주요 시장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우수한 캠페인 성과를 창출하고 '에이전시 오브 더 이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크리테오의 광고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크리테오 김도윤 대표는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과 커머스 시장을 이끄는 기업들과 이번 에이전시 어워즈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크리테오는 전 세계 고객들과 축적한 AI와 커머스 데이터 기술력 및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2026년에도 국내 디지털 광고 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