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로이킴, 온라인서 떠도는 '성형 전 사진'에 해명 내놨다... "사춘기 이슈"

가수 로이킴이 온라인상에서 성형설과 함께 떠도는 학창시절 사진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업로드된 시즌4 스물네 번째 영상에서 로이킴은 자신의 외모 변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


로이킴은 자신의 외모 전성기를 초등학생 시절로 꼽으며 "제가 생각했을 때 잘생겼을 때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다, 사춘기 오면서 못생겨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특히 로이킴은 "중고등학교 넘어갈 때쯤의 얼굴이 제일 별로였던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그래서 '로이킴 성형 전'이라고 사진이 많이 돈다"고 말해 온라인상에서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인사이트YouTube '홍석천의 보석함'


로이킴은 이러한 추측들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성형이 아니고 세월이다, 사춘기가 저를 마치 성형하기 전 얼굴 정도로 못생기게 만들었다"며 과거 사진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한편 로이킴은 가수가 되기 전 어린 시절 꿈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개그맨을 꿈꿨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로이킴은 "아무 짓도 안 했는데 웃기는 애들이 반에 꼭 있잖아요"라며 타고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을 보며 장래 희망을 바꾸게 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