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코냑 브랜드 헤네시와 손잡고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한 케이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50년 전통의 헤네시 X.O와 협업한 한정판 케이크가 내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합니다.
문영주 대표이사가 이끄는 투썸플레이스는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투썸하트 앱을 통해 '헤네시 X.O 케이크'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헤네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그동안 글로벌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독특한 프리미엄 홀리데이 케이크를 선보여왔습니다.
사진 제공 = 투썸플레이스
작년 출시된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는 남성 고객 사전 예약 비중이 약 45%를 기록하며 새로운 고객층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11월 19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헤네시 V.S.O.P 케이크'는 남성 예약 고객 비중이 65%에 달하는 등 글로벌 주류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매 시즌 남성 고객층 확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헤네시 X.O 케이크'는 올해 단 한 번만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100%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됩니다.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는 만큼 예약 조기 마감이 예상되어 빠른 신청이 권장됩니다.
지난 1870년 탄생한 헤네시 X.O는 250여 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코냑으로, 10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쳐 완성됩니다.
말린 과일 향과 가벼운 초콜릿 맛이 풍부하고 균형 있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인 헤네시 X.O의 깊은 향미와 헤리티지를 투썸플레이스가 자사의 디저트 기술력으로 정교하게 재해석했습니다.
'헤네시 X.O 케이크'는 상단에 헤네시 X.O 보틀을 형상화한 초콜릿 오브제와 헤네시 X.O 글레이즈를 더해 첫 맛부터 코냑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케이크 내부에는 헤네시 X.O 바닐라 크림과 초코 무스, 말린 과일과 계피 향을 담은 시나몬 파운드를 층층이 샌드해 부드러움과 묵직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특히 파운드에 사용된 말린 과일은 투썸플레이스의 디저트 기술력이 담긴 헤네시 X.O 시럽에 숙성시켜 코냑의 풍미를 섬세하게 녹여냈으며 긴 여운을 남기도록 설계했습니다.
오벌형 케이크 위에는 반짝이는 헤네시 X.O 글레이즈와 시그니처 보틀 모양의 초콜릿을 더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표현했으며, 상단의 양사 로고 각인으로 협업의 상징성을 강조했습니다.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전용 패키지와 쇼핑백으로 비주얼 가치를 높여 연말 선물용 케이크로도 적합하게 구성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매년 연말 글로벌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홀리데이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며 "'헤네시 X.O 케이크'는 스타트, 미들, 피니시까지 섬세하게 맛을 설계한 '어른들의 디저트'로 연말 테이블을 한층 특별하게 완성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네시 X.O 케이크'는 전량 사전 예약 방식으로만 판매되며, 구매 시 성인 인증 절차가 적용됩니다.
사전 예약한 케이크 픽업은 고객이 지정한 매장에서 오는 12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