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닮은꼴로 유명한 배우 이재원과 오정세가 우연히 만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재원은 지난 2일 SNS를 통해 오정세와 함께 찍은 투샷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우연히 만나뵐 때 마다 너무 반가워서 달려가 사진 찍자 조른다. 지난주 두 번이나 뵀다"라는 글을 함께 올렸습니다.
Instagram 'good_is_good'
공개된 사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두 배우는 놀랍도록 닮아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얼굴형부터 눈매, 콧대, 입매까지 빼닮은 모습입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재원이 안경을 착용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오정세와의 유사한 얼굴형이 더욱 두드러져 보였습니다.
두 배우는 이미 연예계에서 대표 닮은꼴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이번 투샷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SBS '악귀' 속 이재원의 모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너무 닮으셔서 누가 누군지", "쌍둥이 같으심", "싱크로율 200%"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놀라운 닮은꼴에 감탄했습니다.
한편, 이재원과 오정세는 SBS 드라마 '악귀'에서 부자 관례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재원은 오정세가 맡은 염해상 역의 젊은 시절 아버지 역할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