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의 딸이자 신인 배우 손수아가 골드 글리터로 전신을 감싼 파격적인 아트 화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손수아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특별한 콘셉트의 화보 여러 장을 업로드했습니다.
화보에서 그는 온몸에 골드 글리터를 발라 강렬하면서도 몽환적 느낌이 공존하는 독특한 비주얼을 연출했습니다.
이번 촬영에서 손수아는 맨몸에 오직 골드 글리터만을 활용해 콘셉트를 구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stagram 'sooah_son'
손수아의 절제된 포즈와 과감한 노출이 담긴 이번 화보는 예술 작품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신인 배우로서 독창적인 감각과 존재감을 보여준 손수아의 화보에 대해 팬들은 "말 그대로 예술", "쉽지 않은 콘셉트를 이렇게 소화한다고?", "배우로서 확장 가능성이 보인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Instagram 'sooah_son'
손수아는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캐나다 노스 토론토 크리스천스쿨을 졸업한 후 요크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며 체계적으로 연기 실력을 쌓았습니다.
개그우먼 이경실의 딸로 널리 알려진 손수아는 지난 7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일상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어 8월에는 JTBC 드라마 '에스콰이어'에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