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코 보형물 빼고 숏컷 변신한 서인영, 10kg 증량 후 다이어트 선언... "요즘 야채만 먹어"

가수 서인영이 자연스러운 변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 보형물 제거와 숏컷 변신, 그리고 철저한 식단 관리를 통해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토요일 #쿠슐로 테라짜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난 야채만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in0'


공개된 사진에서 서인영은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과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체중 감량으로 인해 왼쪽 어깨 아래 위치한 작은 타투가 선명하게 보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과거 날카롭고 뾰족했던 이미지와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운 턱선이 눈에 띄며, 자연스러운 얼굴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 니트를 착용한 서인영은 와인과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어 무대 위의 강렬한 카리스마와는 대조적인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seoin0'


팬들은 댓글을 통해 "예전보다 더 어려보인다", "숏컷 너무 찰떡", "코 보형물 빼니 얼굴선 진짜 예뻐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서인영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과 팬들과의 소통에서 코 보형물을 제거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는 "이제는 코에 아무것도 넣을 수 없는 상태"라며 "날카로워 보이던 얼굴이 싫어서 자연스럽게 살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Instagram 'seoin0'Instagram 'seoin0'


서인영은 한때 10kg 증량을 경험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으며, 현재는 체중 관리를 위해 야채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야채만 먹는다"며 꾸준한 식단 조절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합의 이혼한 후 더욱 솔직하고 담백한 삶의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최근에는 교회 성가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지금은 꾸밈보다 진심이 좋다"고 말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