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5일(금)

"드디어 살 붙었다"... 박민영, 일본 온천서 '37kg 시절' 잊게 만든 건강한 비주얼 공개

배우 박민영이 일본 고베 여행에서 촬영한 온천 후 셀카와 화이트 겨울 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건강해진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과거 극단적인 체중 감량으로 우려를 샀던 것과 달리 안정적인 컨디션을 보여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rachel_mypark'


지난달 30일 박민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도 고베에서 너무 즐거웠어요. 우리 소중한 콩알들 내년에 봐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본 여행 사진들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박민영은 온천을 즐긴 후 머리에 수건을 감은 채 호텔 욕실에서 가운을 입고 셀카를 촬영했습니다.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밝은 표정이 인상적이었으며, 이전보다 훨씬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rachel_mypark'


추가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오프숄더 니트와 퍼 디테일이 포인트인 스커트를 조합한 겨울 화이트 룩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전히 슬림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 뼈가 두드러져 보이던 시기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얼굴선과 팔 라인에 적당한 살이 붙어 더욱 자연스럽고 건강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팬들은 "컨디션 좋아 보인다", "지금이 딱 예쁘다", "살 붙으니 분위기가 더 고급스러워졌다"며 호평을 보냈습니다.


현재 39세인 박민영은 164cm 키에 47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배역 준비를 위해 극단적인 체중 감량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받기도 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rachel_mypark'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당시에는 37kg까지 체중을 줄였고, '세이렌' 준비 과정에서도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해 논란이 되었던 바 있습니다.


한편 박민영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에 실장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라미란과 함께 뉴욕 맨해튼에서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운영하며 K-뷰티를 현지에 알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