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풍자가 25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풍자는 박세미, 서동주와 함께 다이어트 경험담을 나눴습니다.
Instagram 'bjpj0122'
일주일에 5번 헬스장을 다니며 하루 2시간씩 운동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먹을 거 다 먹고도 빠진다는 그의 솔직한 고백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풍자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풍자는 "먹을 거 다 먹고 운동한다"며 자신의 다이어트 철학을 밝혔습니다. 그는 "일주일에 다섯 번 헬스장에 간다"며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 사이로 운동한다"고 구체적인 운동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풍자는 먹어도 빠지더라고 강조하며 운동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이런 방식으로 2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나는 잘 빼는데 잘 찐다"며 체중 관리의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
반면 함께 출연한 박세미는 전혀 다른 다이어트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박세미는 "그냥 안 먹는 거다. 진짜 다이어트는 안 먹는 것밖에 없는 것 같다"며 식단 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세미는 "단백질 이런 것도 계산 안 하고 내 식사의 삼분의 일 정도만 먹고, 계속 움직이고 운동한다"고 자신만의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복잡한 칼로리 계산보다는 단순하게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입니다.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우정 에피소드도 공개됐습니다.
풍자는 "세미가 주고 싶은게 많다면서 연락이 왔다"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니까 닭 가슴살 이런 걸 준비를 많이 했다고 해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YouTube '서동주의 ‘또.도.동''
하지만 뒤늦게 알고 보니 박세미가 해당 제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게 된 상황이었다고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세미는 "버릴 데가 없는 거다"라며 솔직하게 인정해 더욱 재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