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전문 브랜드 bhc가 글로벌 고객들을 한국으로 초청한 '뿌링클 데이 투어'를 성공리에 완료했습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이번 행사는 '뿌링클 유니버스(Bburinkle Universe)' 캠페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 bhc
지난 24일부터 3박 4일간 펼쳐진 이번 투어에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열린 '뿌링클 발음(Tongue Twist) 챌린지' 우승자들이 참석했습니다.
bhc는 K-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해외 인기 상승에 맞춰 글로벌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목표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25일 '뿌링클 데이'에서는 참가자들이 다이닝브랜즈그룹 본사와 R&D 센터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해외 고객들은 전문 셰프의 조리 시연을 관람하며 K-치킨의 제조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점심시간에는 특별 메뉴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bhc의 시그니처 메뉴인 '뿌링클'과 함께 해외 미출시 신제품인 '스윗칠리킹', '콰삭·코울슬로·클래식 치킨 버거' 3종, '카이막 치즈볼'을 세계 최초로 맛보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맛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제공 = bhc
bhc는 해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왕복 항공료와 숙박비를 전액 지원했습니다. 또한 오후 프로그램으로 놀이공원 이용권과 잠실 지역 투어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쇼핑과 한국의 여가 문화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태국에서 온 한 참가자는 "평소 태국 bhc 매장에서 가족, 친구들과 자주 먹던 뿌링클을 한국에서 직접 맛볼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며 "다른 국가 참가자들과 뿌링클의 매력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다시 한국을 찾고 싶을 정도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bhc 관계자는 "뿌링클은 단순한 메뉴를 뛰어넘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뿌링클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메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전 세계에 한국의 맛과 미식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제공 = bhc
현재 bhc는 해외 7개국에서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출시된 뿌링클은 독창적인 시즈닝 치킨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bhc는 지난 8월 '뿌링클 유니버스' 캠페인을 해외 매장에서 동시 론칭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올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