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이서진, 알고보니 신세계 정유경 회장 '절친'이었다... 애니, 직접 증언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인 애니가 배우 이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라이브 방송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출연해 나영석 PD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애니에게 최근 '비서진' 촬영에 참여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며 이서진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나영석 PD는 "서진이 형이랑 어릴 때부터 알죠? 가능하면 안 알아도 되는 사람인데"라고 농담을 던졌고, 애니는 이에 대해 "맞다. 서진 삼촌이 배우 데뷔 전인 고등학교 때부터 제 부모님이랑 완전 친한 친구 사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이서진과 오랜 인연을 가진 나영석 PD 역시 "제가 알기로도 그렇다. 이서진 씨랑 일을 많이 하니까 간혹 들은 적이 있다"며 이들의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이어 나 PD는 "'비서진' 촬영은 재밌었나"라고 물었고,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은 "너무 재밌었다" "진짜 편하게 찍었다"고 한목소리로 답했습니다.


특히 나영석 PD는 이서진의 매니저 역할에 대해 "매니저 일을 잘하더나. 그런 일을 잘 안 하는 사람인데"라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스포일러를 우려하며 말을 아꼈지만, "너무 잘 맞았다. 든든했다"고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 사진=신세계그룹정유경 신세계 회장 / 사진=신세계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