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의 달콤한 투샷을 공개하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거둔 부부 동반 수상의 감격을 팬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22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름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시상식에서 촬영한 네 컷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Instgram 'yejinhand'
그는 "아직도 여우주연상과 인기상을 받은 게 믿기지 않는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히 손예진은 "팬분들이 인기상 투표를 정말정말 열심히 해주셨다 들었다"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격식 있는 드레스와 정장 차림으로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서로를 껴안는 등 자연스럽고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빈 역시 이번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부부가 함께 총 4개 상을 휩쓸었습니다. 이는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부부 합작 4관왕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KBS2
두 사람은 2022년 3월 결혼식을 올린 후 같은 해 11월 첫 아들을 출산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손예진과 현빈은 이번 수상 소식 공유를 통해 공적인 성취와 사적인 행복을 모두 누리는 스타 부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