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누가 딸 키우기 쉽대?" KCM의 육아 찐고백... 팬들 '웃음+응원' 쏟아졌다

가수 KCM이 딸과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육아의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지난 20일 KCM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딸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누가 딸은 키우기 쉽다고 했던가…우리 집 에너자이저 공주님 덕분에 요즘 체력이 바닥나는 느낌"이라고 적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딸은 아빠 KCM의 머리 위에 올라타 '인간 모자'가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딸의 장난에 지친 듯한 KCM의 표정이 육아맘, 육아대디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FastDL.Net_584381038_18517599385067213_2535248759443876040_n.jpgInstagram 'kcm_return'


KCM은 "5년만 젊었어도 더 잘 놀아줬을 텐데"라며 체력적 한계를 토로하면서도 "그래도 이렇게 웃고 있는 모습 보면 그냥 행복합니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아빠랑 오래오래 껌딱지처럼 마음껏 놀아줘. 대한민국 모든 아빠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라며 전국의 아빠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이 게시물을 본 팬들은 "세상에 하나뿐인 모자", "창의력이 엄청나다", "표정이…괜찮으신거죠?",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KCM 부녀의 유쾌한 일상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KCM은 지난 2022년 1월 9살 연하의 연인과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올해 3월 13세와 3세 두 딸의 존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아내의 셋째 아이 임신 소식도 전해 축하를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