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폭군의 셰프' 윤아·이채민, 청룡영화상서 반가운 재회 투샷 공개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호흡을 맞춘 윤아와 이채민이 오랜만에 재회해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켜씃ㅂ니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두 배우의 만남이 화제를 모았는데요.


윤아는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청룡영화상에서 선지의 인기상.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특히 이채민과 함께 찍은 투샷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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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블랙 슈트를 입은 이채민은 댄디한 매력을, 윤아는 레드 드레스로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습니다.


두 배우는 지난 9월 종영한 tvN '폭군의 셰프'에서 각각 이헌과 연지영 역을 맡아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바 있습니다. 현대 미슐랭 셰프가 과거 조선 왕궁으로 떨어지며 벌어지는 요리와 권력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타임슬립, 로맨스, 사극 장르를 결합해 최고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선지' 역으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임윤아 배우"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청룡에서 만난 <악마가 이사왔다> '길구' 역의 안보현 배우와 <폭군의 셰프> '이헌' 역의 이채민 배우와의 투샷까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선지'와 임윤아 배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윤아는 이날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악마가 이사왔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해당 작품에 함께 출연한 안보현은 신인상을 수상했고, 이채민은 시상자로 참석해 윤아와의 재회가 이뤄졌습니다.


origin_이채민·임윤아청룡에서다시만난폭군의셰프커플.jpg뉴스1


오랜만에 공개된 두 배우의 투샷에 누리꾼들은 "역시 케미 여왕", "다시 보고 싶네", "최고의 커플"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윤아는 MBC '빅마우스', JTBC '킹더랜드', '폭군의 셰프'까지 3연속 흥행 성공을 기록했습니다.


각 작품에서 이종석, 이준호, 이채민과 보여준 케미스트리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윤아의 차기작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