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소니코리아, 지스타 2025서 네오위즈와 협업 부스 성공적 운영

소니코리아가 네오위즈와 손잡고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성공적인 협업 부스를 운영했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양사는 지난 11월 13일부터 지난 11월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 지스타에서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체험 부스를 통해 소니의 플래그십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를 선보였습니다.


[사진자료] 소니코리아 X 네오위즈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부스 체험존.jpg사진 제공 = 소니코리아


협업 부스에서는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산나비 외전' 게임존에 소니의 무선 노이즈 캔슬링 게이밍 헤드셋 인존 H9 II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인존 H9 II를 직접 착용하며 '산나비 외전'을 체험하려는 방문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게임 참여자들을 위한 인존 제품 증정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체험자들은 북적이는 전시장 환경에서도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높은 몰입감을 느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인존 H9 II는 소니의 게이밍 전용 브랜드 'INZONE'의 대표 제품으로, 유럽 유명 e스포츠팀 '프나틱'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토너먼트급 오디오와 마이크 품질을 실현한 프로페셔널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사진자료] 인존 H9 II_제품컷(1).jpg사진 제공 = 소니코리아


제품은 소니의 플래그십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6의 드라이버 유닛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미세한 발자국 소리부터 깊은 저음역대까지 전 주파수 대역의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또한 약 260g의 가벼운 무게와 무게 분산을 고려한 헤드밴드 설계로 장시간 게임 플레이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USB-C 타입 동글은 초저지연 2.4GHz 연결을 지원하며, 일반 블루투스 연결과 저지연 블루투스 LE Audio 기능까지 지원해 스마트폰과의 동시 연결을 통해 게임 중에도 전화 및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은 산나비 본편 이전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입니다.


[사진자료] 인존 H9 II_제품컷(2).jpg사진 제공 = 소니코리아


주인공 송소령이 로봇 폐기장에서 적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며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몰입도 높은 전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네오위즈와의 협업 프로젝트는 게이머들이 인존 H9 II의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프리미엄 사운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최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인존 제품군을 국내 게이머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