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탁재훈 美 유학 중인 아들 최초 공개... "키186cm에 완전 훈남"

방송인 탁재훈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의 '노빠꾸 트래블' 3편에서는 탁재훈과 신규진이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미국 세인트루이스를 방문한 여정이 담겼습니다.


탁재훈과 신규진은 지난 9월 27일(현지 시각) 미국 세인트루이스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개최된 2025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컨퍼런스 32라운드 경기를 직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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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시티SC(STL)와 로스앤젤레스FC(LAFC)의 맞대결에서는 세인트루이스의 정상빈이 선발로 나서며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가 실현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는 LAFC의 3-0 완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경기장 관람석에서 뜨거운 응원을 보내던 탁재훈과 신규진 곁에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청년이 동석해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방송 중에는 따로 소개되지 않았지만, 채널 측 확인 결과 이 청년은 탁재훈의 아들 배유단 군(24)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탁재훈은 평소 방송에서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자녀들에 대해 언급해왔지만, 아들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image.pngYouTube '노빠꾸 탁재훈'


배유단 군은 탁재훈이 이전 방송에서 "중3 때 키가 186cm였다"고 소개했던 것처럼 훤칠한 키와 건장한 체격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유단 군은 현재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노빠꾸 트래블'은 '노빠꾸 탁재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탁재훈이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 관람과 여행, 일상의 순간들을 담아내는 예능 콘텐츠입니다.


image.pngYouTube '노빠꾸 탁재훈'


최근에는 손흥민과 이정후의 경기 관람 등 탁재훈의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힐링과 대리 만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YouTube '노빠꾸탁재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