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태국 여행 중 건강한 몸매와 함께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전소미는 인스타그램에 태국어 인사말인 '사와디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행지 헬스장에서 찍은 거울 셀카 등이 담겼는데요. 블랙 톱과 바이커 쇼츠, 조거 팬츠를 매치한 애슬레저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Instagram 'somsomi0309'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잘록한 허리 라인과 선명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자기관리 끝판왕", "어디서 찍어도 화보", "몸매 너무 부럽다", "해외에서도 운동을 하다니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Instagram 'somsomi0309'
한편, 전소미가 손에 들고 있는 세 개의 여권도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진에는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여권이 모두 포착되어 그의 삼중국적 상황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습니다.
전소미의 특별한 국적 상황은 그의 가족 배경에서 기인합니다. 전소미의 아버지 매튜 다우마는 캐나다 출신으로 네덜란드와 캐나다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어머니는 한국인입니다.
전소미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출생한 후 한국에서 성장하면서 세 개국의 국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소미는 지난 8월 두 번째 EP 앨범 '카오틱 & 컨퓨즈드(Chaotic & Confused)'를 발매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뷰티 브랜드 글맆에서 적십자 로고 사용 논란으로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