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장애 어린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윤모 대표가 이끄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푸르메재단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장애 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3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1월 19일 서울 용산 전시장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와 이만식 전무이사,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 정태영 사무국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강지원 이사장이 이끄는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사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푸르메재단의 협력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인간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총 27억 원을 기부하며, 874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해왔습니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이하 장애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주요 지원 분야는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과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문화예술공연 지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지원 관련 상세 정보는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윤모 대표는 "푸르메재단과의 9년간의 협력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추구하는 'For Life' 철학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제공 = 볼보자동차코리아
그는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들이 이동의 제약 없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장애 어린이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어린이 안전 키링' 1만 5천여 개를 육아종합지원센터에 기증했으며, 아파트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볼수록 보여요' 캠페인을 통해 수도권 엘리베이터 6만여 대에 교통안전 영상을 송출했습니다.
또한 장애 어린이 가족들을 위한 '뽀로로 싱어롱쇼'와 스웨덴대사관과 함께 진행한 '볼보 장난감 병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어린이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