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내년에 또 놀자"... 허니제이, ♥정담과 행복한 결혼 3주년으로 '불화설 종결'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 정담과 함께 결혼 3주년을 맞아 달콤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3주년 결혼기념일 행복했다 재밌었다 내년에 또 놀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__honey.j__'


공개된 영상에는 허니제이와 1살 연하 남편 정담이 네 컷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두 사람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보였으며, 특히 정담이 허니제이를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허니제이는 정담, 딸 러브와 함께 '3♡' 모양의 초가 꽂힌 케이크로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모습도 선보였습니다. 가족 세 명이 딸 러브를 중심으로 인증샷을 찍는 따뜻한 장면도 포함됐습니다. 정담은 허니제이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으며, "우리가 앞으로 함께할 300년의 한 점일 뿐, 사랑해 하니야"라는 로맨틱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사이트Instagram '__honey.j__'


허니제이는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으로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그는 2022년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딸 러브를 출산했습니다.


앞서 허니제이는 지난 5월 자신의 채널에서 "아이가 없었으면 우리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발언해 불화설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허니제이는 "몇몇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아 한 말씀 올리자면 다른 연인이나 부부처럼 저희도 달달하기도 하고 매콤할 때도 있을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허니제이는 이어 "아직도 저랑 노는 게 제일 재밌다 하는 우리 신랑의 마음은 제가 가장 잘 안다"며 "사랑스러운 모습만 보여주던 저희가 현실 부부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실 거라 생각했다. 그저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