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 촬영 현장에서 건강검진을 앞두고도 라면 야식을 포기하지 못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류혜영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이번 영상은 맛있게 먹는 장면들로 가득합니다 | 먹방, 맛집, 삼겹살, 계란말이, 갈비라면' 영상에는 영화 '인턴' 촬영 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류혜영은 "촬영 중간 야식을 먹는 시간이 왔다. 배우들이 너무 재밌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YouTube '류혜영레몬과밀치회'
영상 속에서 류혜영이 한소희에게 "소희야 유튜브 나와도 돼?"라고 물어보자, 한소희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즉시 류혜영의 채널을 구독하는 센스를 발휘했습니다. 김금순, 윤상정, 박예니 등 다른 배우들과 함께 최민식도 카메라에 포착되어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주목을 받은 것은 한소희의 솔직한 고백이었습니다. 배우들이 함께 라면을 먹는 시간에 한소희는 "저는 내일 건강검진이 있지만 먹겠다. 의사선생님께 죄송하다. 어쩔 수 없다. 참을 수가 없다"라며 식단 관리를 잠시 내려두고 라면 먹방을 선보였습니다.
YouTube '류혜영레몬과밀치회'
한소희는 이어 "이건 아파도 먹어야겠다. 먹고 나면 아픈 것도 나을 것 같다. 어떻게 매일 건강식만 먹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유명한 한소희의 인간적인 모습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현재 2015년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 '인턴' 리메이크작 촬영에 한창입니다. 또한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