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가 완전체 컴백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에이핑크는 2026년 1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했습니다. 이번 신보는 모든 멤버가 참여하는 완전체 앨범으로, 내년 맞이하는 15주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작품이 될 전망입니다.
에이핑크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현재진행형 역사를 써내려가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해왔습니다. 이번 완전체 신보를 통해 K팝 대표 장수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stagram 'official.apink2011'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위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정은지가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당시 "팬분들이랑 만나려고 뒤에서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선보이는 이번 완전체 신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이핑크는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지난 4월 14주년 싱글 '탭 클랩'을 발표했으며, '2025 에이핑크 세븐스 콘서트 핑크 뉴 이어'를 통해 아시아 전역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Mnet M2 유튜브 채널에서 리얼리티 '에이핑크의 이멤버 리멤버'를 공개하며 웃국자 그룹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Instagram 'official.apink2011'
개별 활동에서도 각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박초롱은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정은지는 생일 팬미팅 아시아 투어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보미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로 활동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김남주는 대만 가수 마비스의 '마티니'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오하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오피셜 하영'을 새롭게 론칭하며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습니다.